소셜서치코리아의 기부내역입니다.
안녕하세요 한올 복지재단에 근무하고 있는 송재영 복지사입니다.
제가 관리하고 있는 한 가정의 안타까운 소식을 올리게 되어서 마음이 무겁습니다.
아버지는 이민혁(가명)49세 이시고 몸이 많이 편찮으셔서 병원 외에는 거의 밖에 나가기 힘드십니다.
아들은 이윤성(가명)16세 는 특수학급 반에서 일반학급 으로 옮겨 학교 수업를받고있습니다.
윤성이 엄마는 윤성이가 세 살때 장애가 있는 윤성이를 버리고 집을 나가서 단 한번도 찾어 오지 않았습니다.
이후 어버지 민혁씨는 가출신고를 해서 이혼으로 정리되었습니다.
아픈 몸으로 아버지는 아들의 수술을 지속적으로 해주었고 언어치료와 지능능력 훈련으로 몇 년을 한 뒤 아들은 조금씩 적응해 왔습니다. 청각장애는 2급부터 있어요. 정각장애4급입니다.
선천적 청각 장애가 있는 윤성이는 요즘 들어 잘듣지 못합니다. 보청기에 의존해서 듣을 수 있어는데 보청기 가격이 너무 고액이라 기초수급비로 의료비와 생활비를 쓰고나면 항상 남는 돈이 없습니다. 그런데 윤성이는 괜찬다고 하며 아르바이트를해서 돈을 모아 보청기 마련을 한다고 아버지를 안심시킵니다. 들리지도 않는 윤성이에게 아르바이트 자리는 제가 볼때 매우 힘들어 보입니다
이 가정을 매주 방문 해 온 기간이 벌써 3년이지났습니다. 윤성이를 보면 제가 미안해집니다.
윤성이는 장래희망이 야구선수라고 하던군요. 돈을 많이 벌어서 아버지의 병도 고쳐드리고 윤성이처럼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이되어 주고싶다고 하던군요.
윤성이가 학업에 열중하고 나아가 사회봉사하며 밝은 미래 꿈을 이루어 갈수있도록 현실적인 도움이 절실합니다 부디 외면치 마시고 많은 관심과 도움을 주세요.